kict 창조신학연구소
 
작성일 : 11-11-20 16:20
공룡 가족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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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가족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오늘날 살고 있는 동물들을 관찰해 보면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고 어떻게 새끼를 낳고 사는지 알 수 있고, 또한 그들이 땅 속 구멍에사는지 아니면 높은 나무 꼭대기에 둥지를 트고 사는지 알 수 있다. 목격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표본이 없다면 이런 습성을 알아 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워 진다.

  공룡의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 이 동물의 습성에 관하여 여러 가지 가설이 나오게 되었다. 밝혀진 사실도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다음과 같다.

  1922년, 굉장한 것이 발견되었다. 몽고의 고비사막에 있는 플라밍 절벽이라는 곳에서 공룡의 알들이 발견된 것이다.  그것들은 프로토세라톱스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공룡(길이가 약 180센티미터)의 알이었다. 마침내 적어도 몇몇 종류의 공룡들은 알을 낳는다는 것이 과학자들에 의하여 밝혀졌다. 프로토세라톱스의 어미는 땅에 나있는 구멍보다는 조금 큰 둥지에 알을 낳는다. 20센티미터 크기의 알들은 소세지 모양을 닮았으며 바깥을 향하여 둥그런 원을 만들고 있었다.

  서너 개의 둥지에서는 각각 30개가 넘는 알들이 발견되었다. 서너 마리의 어미들이 서로 같은 둥지를 사용하였을지도 모른다. 둥지 근처에서는 방금 알에서 깨어난 것으로부터 다 자란 것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석이 발견 된 것으로 보아, 공룡들은 완전히 자랄때까지는 둥지 근처에서 머물렀음이 분명하다.

  어린 프로토세라톱스를 보호하려는 어미 공룡에 관한 화석의 증거가 있다. 발견된 화석 중에는 육식 공룡인 벨로시랩터에게 격렬하게 대드는 프로토세라톱스의 화석이 있었다.

  1978년, 미국 몬타나 주에서는 매우 귀중한 화석이 발견되었다. 공룡의 둥우리에서 알 화석뿐 아니라 화석화된 새끼공룡의 골격이 발견된 것이다. 그것들은 길이가 90센티미터 가량 되었다.이들 새끼공룡들은 약 한달쯤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이 알을 낳는 공룡은 ‘상냥한 어미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마이아사우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들은 길이가 9미터가 될 정도로 컷으며 식물을 먹는 오리 모양의 주둥이를 지닌 공룡이다.

  마이아사우라는 새끼들의 거처에서 어린 새끼들을 길렀다. 둥지들은 서로 7미터의 간격으로 가깝게 늘어서 있어서 어미 공룡들이 육식 동물로부터 새끼들을 서로 돌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들 둥우리들은 병아리를 부화하듯 작은 둥지가 아니었다. 그것들은 사방 18-21미터가 되는 흙언덕이었다. 마이아사우라의 어미들은 흙들을 긁어모으고 중앙은 90센티미터의 깊이로 파서 접시 모양을 만들었다. 알들이 그렇게 깊은 둥지에서 우연히 밖으로 굴러나오는 일은 불가능 하였다. 어미는 식물로 둥지를 덮고,태양열과 시들어 떨어진 식물로 그들의 알을 따뜻하게 보호하였을 것이다. 오늘날 악어들이 이와같은 방법으로 알들을 부화한다. 마이아사우라 어미는 둥지의 곁에 앉아 침입자들과 다른 공룡이 우연히 둥지를 밟고 지나가는 것으로부터 어린 새끼들을 보호하였을 것이다.

  새끼들은 알에서 깨어나드라도 둥지를 스스로 떠나거나 먹이를 스스로 찾는 일이 아직은 어려웠을 것이다. 마이아사우라의 어미는 새끼들이 한살이나 혹은 두살이 될 때까지 먹이를 날랐다.

  알에서 깨어난 마이아사우라의 새끼는 겨우 일년만에 40센티미터에서 150센티미터까지 매우 빠르게 자라났다. 일부과학자들은 마이아사우라가 온혈 동물이었을 거라고 믿고 있다.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공룡에 관한 생각과 이론이 바뀌어가고 있다. 사람들은 공룡이 냉혈 동물이며 특히 기온이 낮을 때는 동작이 느린 동물이라고 믿어 왔다. 이제 과학자들이 공룡의 구조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연구하게 되면서 공룡과 오늘날의 포유류 사이에는 여러 가지 유사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제 과학자들은 공룡이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하고 집단을 이루어 살았으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멋지고 빠르게 움직이며 훨씬 기동성이 있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렇더라도 화석에만 근거하여 공룡의 습성을 상상한다는 것은 어려우면서도 의문투성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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