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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4 15:28
미국과 유럽은 댐을 허문다(김정욱 박사)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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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와댐 폭파장면 

미국과 유럽은 댐을 허문다



미국은 '깨끗한 물법'으로 우리의 4대강 사업과 같은 토목 사업은 근본적으로 못하게 규정해 놓았다. EU는 '물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여 인공적인 하천을 자연에 가깝게 복원하도록 의무화했다. 미국은 매년 50개 가량의 댐을 허물어 지금까지 1200개가 넘는 댐을 해체했고 3만7000여 개의 강을 재자연화 하였으며 유럽도 그렇게 하고 있다.



그렇게 해야 재난을 막고 강이 살아나며 유지관리비가 적게 든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4대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온갖 방법을 다 써봤지만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 댐을 허물고 재자연화하는 것이 답이다.



이명박 정부는 하수처리장 설치로 강 오염을 95% 더 줄였다고 주장한다. 흐르는 물에 하수종말 처리장을 설치하면, 이 효과가 즉각 나타난다. 이를 증명하는게 중량천과 안양천이다. 하지만 흐르지 않는 물에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한 효과가 없다. 호수가 된 4대강에서는 큰 비가 땅 바닥의 온갖 오염물을 쓸어와 호수 바닥에 모아놓기 때문에 하수처리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4대강을 흐르게 하면 수질은 이전보다 훨씬 더 깨끗해 질 것이다. 그러면 4대강 주민들은 강물을 그대로 식수원으로 쓸수 있기 때문에 부산 사람들을 위해 지리산에 댐을 다시 지을 필요가 없다. 영산강도 다시 식수원이 될 수 있다. 

-운하는 세계적 사양산업이다. 강은 구불거리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나는 반대한다>>-4대강 토건공사에 대한 진실 보고서-의 저자

김정욱 박사(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현 명예교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