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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2 21:40
세계 최초,난자성숙과 수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구조 규명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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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난자성숙과 수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구조 규명 


김남형 교수,난자 성숙과 수정에 관여하는 단백질 구조 세계 최초 규명

 


기존의 호르몬제제 피임약을 대체할 저분자 펩타이드 제제 피임약 개발의 가능성이 열렸다.
 
충북대축산과 김남형 교수와 남궁석 박사 연구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정규 박사 연구팀은 난자의 성숙과 수정을 방해하는 새로운 화합물을 개발했다.
 



공동 연구팀은 포유동물 난자의 성숙과 수정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폴로유사인산화효소(Polo-like kinase)의 단백질 복합체 구조를 규명해냈고, 이 구조를 기반으로 복합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간의 상호작용을 방해할 수 있는 합성 펩타이드 유도체를 개발했다.
 
김 교수는 "기존 경구 피임약은 호르몬제에 기반을 둬 지정된 복용법을 따르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지고 심근경색이나 혈관질환, 당뇨병 등 환자에게는 일부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합물을 통해 난자의 수정을 억제한다는 차원에서 신개념의 피임약을 개발할 가능성을 연 것"이라며 새 화합물 개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이자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개발한 화합물 등에 대해 현재 특허 출원 상태이다.
 
전 세계적으로 피임약 시장은 연간 8.5%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호르몬제제 피임약의 경우 2015년 현재 94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김남형 교수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기존의 호르몬제제 경구복합피임약을 대체할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펩타이드 제제의 새로운 피임약이 개발될 경우 피임약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초석을 제공하고 신약 개발 측면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고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