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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8 21:23
동물보호를 위한 기독교 윤리적 연구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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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과학 담당교수: 조덕영 교수님


동물보호를 위한 기독교 윤리적 연구
 

일자: 2014.  11. 14
 

♣1. 표지

♣2.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동물보호에 대한 여러 입장들

      1) 고전신학자들 2) 토마스 아퀴나스 3) 피터 싱어 동물 해방론 4) 레건의 동물 권리론

      5) 기타, 여성주의 진영의 주장

    2. 동물보호에 대한 성경의 언급들

      1) 구약에서 본 동물보호 2) 신약에서 본 동물보호

    3. 동물보호에 대한 기독교 전통의 이해

      1) 고대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2) 중세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3) 근대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4) 현대 신학자들의 동불 복지에 대한 견해들

        (1) 하우쓰와 버크먼의 견해 (2) 린제이의 동물권 견해 (3) 바르트의 견해 

  4. 동물보호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반성과 실천

      1) 동물을 죽이는 문제에 대하여

        (1) 채식주의에 대한 논의 (2) 사냥에 대한 논의 (3) 개발을 위해 동물을 죽이는 문제

      2)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문제에 대하여

        (1) 공장식 영농의 문제 (2) 동물실험에 대하여 (3) 유전자 조작 동물에 대하여

III 결론

  1. 린제이가 정리한 동물 권에 대한 여섯 가지 이론

      1) 인간중심적 이론 2) 계약주의론적 이론 3) 인도주의적 이론 4) 복지이론 5) 권리 이론

      6) 관대함의 이론

  2. 린제이의 동물보호의 영성을 고양하는 원리

 

I. 서론

♣3. 저희 조가 발표할 주제는 ‘동물보호를 위한 기독교 윤리적 연구’입니다.
요즘 들어 인간의 동물에 대한 대우 문제가 윤리적 관심으로 부각되었습니다. 동물이 인간에게 도덕적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동물권 운동은 윤리학자에게나 신학자에게나 모두 비교적 새로운 것입니다. 여기서 저희 조는 동물보호에 대한 신학적, 윤리적 접근을 통하여 기독교인으로서 동물보호에 대한 기독교인의 인식을 재고하며 동시에 동물보호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들과 그 현황을 살펴봄으로 우리들이 앞으로 어떤 실천의 가능성들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II. 본론

1. 동물보호에 대한 입장들

1) 고전신학자들

♣4. 예전의 도덕적 관심은 인간이었으므로 동물에 대한 관심은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있었습니다. 그러나 동물보호에 대한 논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많은 고전 신학자들은 동물이 단순히 인간에게 종속되는 존재로 인식하여, 그들이 인간을 봉사하는 이외의 다른 목적을 갖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2) 토마스 아퀴나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으로 자연적 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는 동물이 인간을 사용을 위대 의도 되어 졌다고 주장합니다. 동물은 인간과 같은 자유를 갖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동물에 대한 하나의 도덕적 책임을 가질 필요가 없고, 동물은 인간의 복리 위한 도구에 불과 하므로 그들을 죽이든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하든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3) 싱어- 동물해방론

♣5. 동물도 하나의 평등한 권리를 갖고 있음을 말하면서 그는 동물 해방을 주장합니다. 동물도 하나의 평등한 권리를 갖고 있음을 말하면서, 그는 동물의 해방을 제안합니다.

 

동물보호에 대한 문제는 이성적 사고능력이 있느냐, 인간과 같은 종이냐에 있지 않고, 그 존재가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하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 동료의 고통을 인식하는 사람은, 동물이 느끼는 고통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4) 레건 - 동물권리론

♣6. 레건은 칸트의 의무론적 윤리를 비판적 기초로 ‘동물 권리론’을 제시하였습니다. 칸트는 이성을 도덕적 기준으로 삼아 인간만을 직접적인 도덕적 의무의 대상으로 여겼으며, 동물에 대한 의무는 인간에 대한 간접적인 의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레건은 이러한 칸트의 영향을 받아 칸트의 견해가 동물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행위의 결과인 고통이나 기쁨이 아니라 그 결과에 영향을 받는 개별존재가 중시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1)

 

싱어와 레건은 인간과 동물의 우호적 공존, 동물의 본질적 가치 인정, 동물의 도구적 이용의 최소화, 종차별주의 비판, 평등의 원리 적용등의 여러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5) 기타

이밖에 여성주의 진영에서도 동물윤리에 대하여 여성의 고유한 체험과 관점에 기초하여 동물에 대한 도덕적 중요 요소로 유대, 책임, 돌봄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동물보호에 관한 성서적 입장

1) 구약신학에서 본 동물 보호

♣7. 창세기 1장 24,25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땅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들을 창조하셨고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동물세계는 완전하였고 동물 세계를 즉, 동물의 존재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 이후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창조하신 동물들에 대해서도 성실하신 그분의 관심을 꾸준히 보이고 있음을 구약 성서를 통하여 발견할 수 있습니다.

 

a) 동물에 대한 인간의 책임

♣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1:26) 하나님께서는 동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다스림 아래에 두었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세계에 대해 청지기로서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셨던 그 동물들에 대해 그들을 돌보고 보존해야 할 책임이 부여된 것입니다.

 

 ♣9. 특별히, 잠언 12장 10절 “의인은 자기 육축의 생명을 돌아보나 악인의 마음은 잔인하다.”말씀을 통하여, 지혜자는 인간이 동물에 대한 자신의 지배를 오용하지 못하도록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은 동물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여하에 따라한 사회집단의 정신적 건강도 진단합니다.

b) 하나님께서 돌보심

 ♣10. 창세기 9장 8-17절에 동물과도 언약을 맺으시는 하나님의 모습 속에서 동물 살생의 허락이 동물의 멸종을 의미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9:8-10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노아와 새 계약을 체결하실 때 노아의 후손뿐만 아니라 새와 집 짐승과 들 짐승과 그 밖에 땅에 있는 모든 동물과도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11. 동물 역시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이요 계약의 대상으로까지 인정되고 있습니다. 하나니은 니느웨 성에 대한 심판을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을 위하여 미루셨습니다(욘 4:11)

 

(2) 신약 신학에서 본 동물보호

a) 구원을 갈망하는 피조물의 탄식

 ♣12. 고난 가운데 간절히 구원을 기다리는 피조물은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도 그러하다는 바울의 말과 같이 동물도 하나님의 구원사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확신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한 것은 자기 뜻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들을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이나,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허무함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노라” (롬 8:18-22)

 ♣13. 인간 외의 다른 피조물들의 탄식은 기독교의 신앙전승에서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 인간만이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구원을 갈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창조는 종말론적 구원을 지향합니다. 태초에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모든 피조물을 위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실 것이며(사 65:17, 계 21:1), 아담의 죄로 인해 파괴된 인간과 동물간의 평화가 다시 회복될 것입니다.(사 65:25)

 

 ♣14. 결론적으로 동물보호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성서적 기본원리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성서에서 보여주는 동물세계의 보존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과 배려에 대한 강조를 통해 인간에게 위임된 동물에 대한 책임에 있어서 동물 세계를 인정하시고 기뻐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러한 마음으로 동물을 대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동물세계도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의 대상임을 기억하며, 동물적 차원에서도 창조질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동물세계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계시를 보존하고 유지하려는 차원에서의 필요성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동물보호 문제제대한 기독교 전통의 이해

1) 고대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15. 암브로시우스는 “자연이 우리 인간들에게 준 값싼 채소와 과일 등의 단순한 초식 음식들을 먹고 살면서 그에 만족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터툴리아누스는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더 가깝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다니엘의 예를 들어 채식이 건강에 좋음을 말하였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는 배고프지 않은 데도 음식을 더 먹게하는 식욕을 자극하는 음식을 금하였습니다. 엄격하게 채식을 주장하지도 않았지만, 고기가 없는 음식을 선호하였습니다.

 

♣16. 고대 교회의 성자들은 단지 고기를 먹지 않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동물들과의 접촉을 강하게 추구하면서 본래 자연적 조화를 다시 회복하려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광야에서 40일을 들짐승들과 함께 지낸 것과 같이, 고대 교회의 성자들도 혼돈된 도시의 생활에서 벗어나 광야로 들어가 사단과 싸우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려 노력했습니다.

 

 

2) 중세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17. 중세에는 금요일을 고기 먹지 않는 날로 정하여 실천함으로써, 동물들에 대한 동정의 마음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럴 보고 종교개혁자들은 이러한 고기를 안 먹는 등의 금식의 행위가 일종의 공덕사상과 연결되는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3) 근대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19. 프리마트는 인간은 정신적 존재로서 다른 동물들보다 우월지만, 인간과 동물이 고통의 비참함을 함께 갖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동물도 동정과 정의의 대상으로 간주하였고, 하나님은 전피조물을 사랑하시는 분, 우리는 그러한 관대함을 예수 그리스도 속에서 바라보게 된다고 그는 말하였습니다.

 

18세기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20. 존 웨슬리는 인간은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피조물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채널의 위치에 있음을 강조하였고, 인간이 타락함을 통해 이러한 역할을 상실하게 되었으나, 이후 구원을 통해 다시 이러한 역할을 회복하게 된다고 그는 말합니다.

 

19세기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채식주의에 대하여

♣21. 카우허드는 고기를 먹는 것은 인간의 타락을 상징한다고 말했던 스웨든보그의 영향을 받아 영국에 바이블-크리스천교회가 설립하였는데, 이는 정통기독교회 중 제일 처음으로 채식주의를 표방한 교회입니다. 1817년 카우허드의 추종자인 메트칼프에 의해서 미국의 필라델피아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채식주의의ㅣ 신학을 조직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 교회는 미국에 건강과 섭식에 있어 많은 개혁을 불러 일으켰고, 이 교회의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1859년 미국 채식주의자 협회가 결성됩니다. 이러한 채식주의 운동은 이후 안식교에 의하여 이어가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의 동물에 대한 신학적 견해

♣22. 오늘에 있어 술을 금하는 보수적 기독교인들은 있으나, 그들도 고기를 먹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 섭식과 동물보호의 종교적 중요성에 대해 다시 고찰하려는 신학적 움직임들이 일어 나고 있지만, 동물들과 조화로운 삶을 사는 것에 대한 전체적인 신학 조망은 아직은 부족한 편입니다.

 

4) 현대 신학자들의 동물 복지에 대한 견해들

(1) 하우와쓰와 버크먼

♣23. 하우와쓰와 버크먼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의 다른 유일한 목적은 다른 동물들에 위에 군림하고 다른 동물들을 착취하는 것으로서의 위치에 있지 아니하며, 다른 동물들을 위한 청지기로서의 책임에 있다.”고 주장 한다.

 

인간의 위치는 하나님과 동물 사이의 중재적 위치이지, 동물에 대한 지배의 위치가 아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예수 그리스도가 중보 하듯, 하나님과 동물을 포함한 자연 사이를 인간이 중보하고 있다. 하지만, 동물과 인간의 이익 사이에 갈등이 있을 때, 동물이 죽여질 수 있음을 말한다.

 

(2) 린제이의 동물권의 견해(1)

♣24. 린제이는 성경에 입각한 하나님의 관대함의 패러다임 주장했다.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권리는 하나님의 주심과 가치 부여하심에 근거하는 것이지, 그가 가지고 있는 지성이나 의식 등의 능력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다.”

 

♣25. 린제이는 기독교 전통에 의거한 동물보호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다시 정리하였다.

“첫째, 만약에 창조물이 하나님에 대한 어떠한 가치를 지닌다면, 인간에 대해서도 어떤 가치를 지니는 것이 확실하다. 둘째, 이와 같은 창조물의 본래적 가치는 인간이 창조물을 효용가치로만 생각하지 못하도록 한다. 셋째, 창조물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간의 목적과 그 창조물의 신학적 목적과는 차이가 있다. 곧, 창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과 인간의 목적은 같다고 볼 수 없다. 넷째, 창조물이 어떤 가치를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인간을 향해 지니고 있다면, 인간은 창조물 가운데 절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3) 바르트의 견해

♣26.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들[인간 이외의 피조물]에 대해서 갖는 특별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안다고 말할 수 없다. 모든 피조물들은 우주 속에서 그들 나름의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우리의 동료-피조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나름의 신비함을 지니고 있다.” “인간은 그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해 절대적 권리를 가지지 않는 이 우주의 하나의 관리인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4. 동물보호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반성과 실천

♣27. 동물보호의 윤리적 논점은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동물을 죽이는 것과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두 가지 문제입니다. 먼저 동물을 죽이는 것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하여 고찰할 해보고자 합니다. 동물을 죽이는 문제는 크게 유정한 동물을 죽이는 것과 유정하지 않은 동물을 죽이는 것의 두가지 몬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유정하지 않은 동물을 죽이는 문제는 도덕적인 문제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유정한 동물을 죽이는 문제에 있어서도, 아직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그 문제가 떡적인 문제라는 데에 회의적입니다. 영국의 법은 동물을 죽이는 것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면서,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생명을 취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다룸 없이,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윤리적인 문제로 다룰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1) 인간은 동물을 죽일 권리를 가지고 있는가?

♣28. 동물을 죽이는 문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죽이는 경우, 스포츠에서 동물을 죽이는 문제, 그리고 개발을 위해 일정 지역의 동물을 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채식주의대 대한 논의

채식주의자는 보통의 채식주의자와 완전 채식주의자로 구분됩니다. 채식주의 자들은 계란과 우유 및 우유 제품 등을 먹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완전 채식주의자들은 이런 것들도 먹는 것을 반대합니다. 사실 동물성 음식의 선호는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할 뿐 아니라,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배고픔을 더해줍니다. 무엇보다 공장식 농장에서의 동물들의 고통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사냥에 대한 논의

♣30. 다음으로 거론할 문제는 스포츠의 목적으로 동물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런 유의 전통적 스포츠 가운데 닭싸움, 소싸움, 여우 사냥, 사슴 사냥, 들토끼 사냥등이 있다. 이런 스포츠들은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것들이기는하다. 이런 동물을 죽이는 스포츠를 정당화는  주장의 논리는 첫째 인간의 쾌락을 위해 유정한 동물들의 죽음이 인정될 수 있다는 견해이다. 둘째 동물 사냥을 통해, 동물의 숫자를 적절히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사냥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사냥을 계속 즐기기 위해, 동물이 멸종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31. 노영상 교수님은 먼저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의 생명을 파괴한다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 그리고 동물을 위해 동물을 사냥한다는 두번재 논리도 구차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동물을 우리 음식으로 하려고 사냥을 할 때에는 음식을 위해 필요한 짐승만을 사냥하고, 총을 가지고 사냥할 때에도 단 한방에 명중시켜 동물이 고통을 느끼 않고 죽도록 하여야 한다는 단서들이 붙기도 한다. 이 문제에 대하여 노영상 교수는 과도한 주장을 피한다. 하지만 재미로 하는 사냥과 낚시는 동물들을 뜻 없이 괴롭히는 행위라고 결론짓는다.

 

(3) 개발을 위대 동물을 죽이는 문제

♣32.우리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해로운 동물들을 죽이는 문제에 대한 것이다. 짐승들의 이익과 인간의 이익이 갈등할 때가 있다. 가을 곡식들이 익었을때, 달려드는 참새들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그들을 쫓는 것에도 한계가 있ㅇㄹ 때, 우리는 그 동물들을 종종 죽이곤 한다. 또한 농사를 위해, 댐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주거지이역을 넓히기 위해, 우리는 많은 동물들의 거주지를 침벌해야 할 때도 있다. 그들이 우리의 주거영역을 침범할 경우에는 그들을 죽이면서, 우리는 그들의 거주지를 무찹려적으로 침범한다.

 

여기서 노영상 교수는 우리는 동물들과 거주영역을 나누고 있다는 공거의 정신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복지도 중요하지만, 인간에 커다른 손해를 야기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의 동물의 생활권에 대한 배려도 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문제에 대하여

♣33. 농장주들은 동물의 복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수익을 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동물의 고기를 가장 값싸게 생산하기 위하여, 동물의 삶은 비참을 감수해야 한다. 낮은 가력으로 식탁에 고기를 올리기 위해, 동물들은 평생을 답답하고 부적합 환경 속에 감금되어 사육되어진다. 동물들은 사료를 고기로 전환하는 기계와 같이 다루어진다. 이드글 올리는 수단이 있다면, 학대는 문제되지 않는다. 동물의 생명을 빼앗는 것 이외도, 그들을 값싸게 우리의 저녁식탁에 올려 놓기 위해 많은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 거세, 어미와 새끼의 분리, 무리의 분리, 낙인, 수송, 그리고 도살의 시간 등 이 모든 것들에서 동물들의 이익이 무시되고 있으며, 그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고 있다. 문제는 고기의 소비가 폭증함에 따른, 공장식 농장의 운영의 불가피성에 있다. 이에 이러한 영농방법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육식을 줄이고 또한 가능한대로 놓아길러진 동물들의 소비를 많게 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동물실험

♣34. 동물실험은 크게 세 가지의 카테고리가 있다. 첫째, 기술과 전문성을 익히기 위한 교육적인 실험, 둘째, 독성이 예상되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실험, 세번째로는 과학적 연구를 위한 실험이다. 이러한 동물실험에 의해서 야기되는 동물의 고통받음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동물해방운동 측 답변

♣35. 먼저 동물해방운동 측은 동물실험을 인종차별과 성차별과 같은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본다. 그것은 편견에 따른 학대행위로 규정한다. 물론 수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몇몇 동물을 실험하는 것은 용인할 수 있어도 막연한 결과를 위해 동물이 실험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는 견해이다.

 

인간중심적 이론

♣36. 그와 반대로 인간중심적 이론으로서 인간이 얼마든지 동물을 사용하여 실험할 수 있다느 입장이다. 이 견해는 동물의 복지와 이익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핮지 않은 견해이다.

 

기독교적 전망

♣37. 세 번째의 견해는 기독교적 전망이다. 이 견해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많은 유상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럼에도 독특하며 수위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창세기는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인간의 우월성이 동물 착취하는 논거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 세상을 돌보는 의무를 부여하신 바, 이에 우리는 동물을 착취하고 지배하기 보다는 그것을 돌보는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갖고 있다.

 

노영상 교수님 견해

♣38. 동물실험시 특히 영장류와 같은 고등동물들은 더 많은 고통을 느끼게 되므로, 실험 때 가능하면 고통을 덜 느끼는 동물로 실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해부학 등의 교육을 위해 동물이 실험대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최근 모형실험이나 컴퓨터 모델링을 통한 실험 방법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상당부분 대체가 가능할 것이라 본다. 그리고 어떤 실험이 유용한 결과를 분명히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 실험들은 가능하면 줄여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 여긴다.

 

♣39. 영국의 스코틀랜드 총회는 위원회를 만들어 새 천년을 위한 기술 윤리를 전망하는 리포트를 총회에 제출하게 하였는 바, 그것의 일환으로 ‘유전자 조작 동물과 인간과 유전학의 미래’라는 제목의 글이 발표 되었다. 그 위원회는 위 리포트 후미에 하나의 성명서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40. 1. 총회는 ‘유전자 조작 동물과 인간과 유전학의 미래’의 본 성명을 받아 들이기를 원한다. 2. 동물도 한나님의 피조물로서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전공학자들이 의로젹인 유익을 위해 동물을 사용함에 있어, 동물 자신의 복지적 관점에서 한게가 있음을 인정하여야 한다. 3. 양젖이나 계란에서 제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가축을 유전적으로 조작하는 것은 그것이 동물을 심각하게 해치지 않는 영우에만 윤리적으로 용인된다. 4. 인간의 장기이익을 위해 유전ㄴ적으로 조작된 돼지의 장기를 사용하려 할 때, 그것을 통해 인간의 현실적 유익이 화길히 보증되는 경우에서만 그것이 용인된다. 이에 있어 현재까지는 그렇게 확실한 유익이 있느냐를 단정할 수 없는 바, 그것을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41. 5. 유전적 연구를 위해 유전적으로 조작된 쥐들이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바, 내무성은 이분야에서 일하는 기관들을 잘선별하여 면허증을 줌으로써, 그러한 일들을 통제할 것을 촉구한다. 이렇게 쥐들을 유전적으로 사용할 경우, 제한, 축소, 대체의 세가지 원칙을 염두에 둘 것을 그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6. 내무성은 의로적 연구를 위해 영장류(침팬지, 골리라 등)들을 유전적으로 조작하는 일을 허락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7 중앙정부는 긴급성을 가지고 인간의 재생산적 복재를 금지하는 일차적인 법 제정을 할 것과,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 핵치환 복제 방법을 강력히 금지시킬 것을 촉구한다. 8. 인간과 동물의 잡종적 배아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핵 전이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 9. 생태적 문제에 대해 교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이러한 환경 문제를 위해 중앙정부가 세금 수입을 확호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이와 같이 영국의 스코틀랜드교회는 오늘의 생명공학에 있어서 윤리 문제를 염려하며, 그에 대한 교회의 대처방향에 대하여 하나나의 방향성을 제시 하였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언급한다. 동물도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나름 고유한 가치를 지니므로, 우리는 동물을 이용함에 있어 일종의 한계를 갖게 된다. 모세 오경은 우리에게 동물을 피채 먹지 먹지라, 일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염소 새끼를 그의 어미의 젖과 같이 삶지 말라는 등의 명령을 하시며, 동물에 대한 사용 한계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 동물들의 실험험과 공장식 농장과 투우장과 도살장에서의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고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참혹하다. 우리는 의학의 발전과 인간의 편의성 추구라는 미명하에, 동물들에게 너무나 큰짐을 지우고 있으며, 그러한 짐의 무게가 이제는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것을 느껴야 할 것이다

 

III. 결론

 

♣42. 린제이가 정리한 동물권에 대한 여섯 가지 이론을 통하여 요약해 보고자 한다.

1) 인간중심적 이론

인간중심적 이론의 주장은 “인간이 동물에 대한 어떤 직접적인 의무가 없다. 그리고 동물의 도덕적 위치도 부정한다.”“ 우리가 동물을 학대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그러한 학대가 인간을 난폭하게 하고 인간에게 손해를 입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한다.

이 이론을 대표하는 인물로는 아리스토텔레스-토마스, 교황 피우스 IX세가 있다.

 

2) 계약주의론적 이론

♣43. 계약주의론적 이론은 “권리와 의무는 오직 계약관계에 있을 수 있는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개념이다." “비이성적인 존재들은 이웃 사랑으로서의 기독교적 덕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3) 인도주의적 이론

♣44. 인도주의적 이론은 “인간은 유정한 존재들에게 필요없는 학대를 해서는 안 되며, 친절함을 증진하여야 한다." “그들보다 열등한 피조물들을 위해서 인애와 박애의 정신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 하였고, 이런 입장은 1824년 영국 성공회 신부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RSPCA(the Royal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ials)의 이념이다.

 

4) 복지 이론

♣45. 복지 이론은 인본주의적 이론과 별 차이가 없다.

이 이론은 유정한 존재들 모두의 평등을 주장하였으며, 그러한 존재들의 고통을 도덕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싱어의 입장을 뉴먼 추기경이 신학화 하였는데, “우리에게 해를 가하지 않은 무죄한 동물에 고통을 가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무죄한 그리스도에 고통을 가하는 것과 연관되다고 하였다.”

 

“싱어는 적은 수의 동물의 희생을 통해 많은 수의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면, 그러한 동물실험 등은 용인될 수 있는 일라고 하였다.”

 

5) 권리 이론

♣46. “동물을 목적적 가치의 대상으로 보아야지 어떠한 것의 도구적 가치로 보아서는 안된다“

“모든 생명의 주체들은 목적적인 윤리가치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지니는것으로, 권리를 남름대로 소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 결과가 어떠하든 상관없이, 그 각 개체 동물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은 그릇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리건은 1년이나 그 이상된 포유동물들은 인간과거의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6) 관대함의 이론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다른 어떤 피조물과도 확연히 구별되는 고유한 존재임이 분명하지만, 흙에서의 창조, 이름 짓기, 다스림, 노아의 계약등의 성서 주제들은 인간과 동물의 근원적 친화성과 유대를 알려준다. 근원적 친화성과 유대를 통하여 인간과 동물은 창조공동체를 형성하고 여기에 참여한다. 동물은 인간을 위한 유용성에 앞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지닌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타자를 필요로 한다는 뜻에서 공동체 구성원인 피조물들이 도구적 가치를 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도구적 가치는 구성원들이 근원적 유대와 본질적 가치가 보존되고 존중되는 한계 내에서만 인정되어야 한다.

 

창조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선물을 함께 나누도록 안배되어 창조 되었다.2)

공동체의 전망은 우리와 근원적 친화성과 유대를 지닌 동물에 대해 절제와 검약의 태도를 필요로한다. 창조공동체의 구성원인 동물에 대해 절제와 검약의 정신을 유지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다스림을 구현할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살기 위해 동물을 필요로 하며, 동물에 대한 절제와 검약의 태도가 동물의 사육과 육식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절제와 검약의 정신이 오늘날 성행하는 공장식 축산등을 거부하고 배격하는 것은 분명하다. 절제와 검약에 기초한 필요는 공장 식 축산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장식 축산은 육류의 섭취를 필요 이상으로 증가 시켰고 지금도 이를 부추기고 있다.

 

린제이 동물보호의 영성을 고양하는 원리

♣48. 무엇보다 동물보호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은 동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영성이 있어야 한다. 린제이는 동물보호의 영성을 고양하는 원리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먼저 기독교의 예배는 우리에게 동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예배를 통해 우리는 인간 중심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고, 인간을 위한 동물의 사용에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를 통해, 우리는 이 모든 자연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된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생태영성을 고취한다.

 

그리스도를 닮는 기독교 사역을 통해, 우리는 동물에 대한 사랑의 영성을 키울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역은 인간이란 한 종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 만물을 향해 하나님의 사역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역은 우주적인 것으로, 그에 응하는 우리의 사역도 그런 사역이 될 필요가 있다.

 

♣4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 1;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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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
구상 사결정
발표 송현석
PPT 신정원
 
담당교수 조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