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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1 22:16
과학과 신학 그리고 영성(박찬호 저)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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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신학 그리고 영성(박찬호 저)
 

도서출판 대서 간(2010년 12월 14일, 352 쪽)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대학 총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백석대에서 조직신학을 강의하고 있는 박찬호 교수의 저서이다.
박 교수는 첫 번째 논문집인 [성경과 하나님, 그리고 인간]을 발간한 후 1년여만에 다시 그만한 분량의 새로운 논문집을 발간하였다.

박찬호 교수의 관심 분야는 주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 문제이다. 신론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만유재신론이 주된 관심이고 현대신학에서 이 만유재신론의 대표적인 주창자들이 과정신학자들이다. 이들에 반대하는 것이 박찬호 교수 논문의 주된 논점이다.

“신학이 학문이 아니다”는 말은 신학이 학문만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도전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이 죽은 믿음이듯이 실천과 영성, 그리고 경건으로 이어지지 않는 학문만으로서의 신학은 죽은 신학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저자는 개혁주의신학에 생명력을 불어 넣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인생의 길은 말 그대로 갈 바를 알지 못하는 길의 연속이다. 박 교수는 이제 50을 바라보며 만추의 계절, 저무는 석양, 유한한 인생으로 영원에 대한 감각을 어렴풋이나마 느껴보면서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시 119:96)는 시편의 고백으로 머리말을 대신하고 있다..

신앙과 신학과 과학의 관계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곡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개혁주의 관점에서  자연과학과 신학의 문제 뿐 아니라 신학과 교회, 영성과 현실 문제에도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다루고 있다. 



저자 박찬호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학위(Th.M.)를 받았으며,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박사 논문은 2005년 스위스 Peter Lang 출판사의 European University Studies 신학 23권 Transcendence and Spatiality of the Triune Creator로 출판되었다.
유학을 갈 때까지 우이동교회와 동현교회에서 부교역자로 7년간 사역하였으며, 유학 중에는 미국 중부미시간소망교회와 LA샘솟는 교회에서 설교목사 및 동사목사로 6년간 사역하였고, 귀국 후에는 개포동교회와 웨스트민스터교회에서 협동 목사로 5년간 사역하였다.

관심분야는 몰트만과 판넨베르그 신학, 창조론, 종말론, 신앙과 학문의 관계, 변증학과 기독교 윤리 등이다. 최근에는 영성과 신학의 관계와 자연과학과 신학의 대화 등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8년 10월 미국 IVP에서 출판된 Global Theological Dictionary에 “Reformed Theology”와 “space” 논문이 수록되었다.

역서로는 밀턴 D. 헌넥스의 [철학요해](아가페문화사, 1992)와 월터 카이저의 [예언서 이해를 위한 지침서](엠마오, 1993), 로날드 내쉬의 [현대의 철학적 신론](살림, 2003)과 버스웰의 [조직신학](공역, 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5)이 있다. 저서로는 [판넨베르그 신학비판](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3)과 [칼 헨리: 복음주의 신학의 대변자](살림출판사, 2006)가 있다. 2002년 가을부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3대 총장 및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9년 3월부터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및 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과 현대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9년 가을에 첫 논문집 [성경과 하나님, 그리고 인간](도서출판 솔로몬)을 발간하였다. 
 
 

 목차


I. 자연과학과 신학의 대화
01 개혁신학과 자연과학
02 창조와 진화에 대한 몰트만의 견해
03 자연과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한 맥그라스의 견해:
도킨스의 무신론적 진화론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04 자연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시도한 하나님의 행동에 관한 세 가지 견해

II. 신학과 교회
05 칼빈과 삼위일체론, 그리고 한국 교회
06 조나단 에드워즈에게 있어서 천지창조의 목적
07 존 파이퍼의 “기독교 희락주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번과 관련하여
08 기독교 변증학에 대한 소론
09 여성의 사역과 여성신학

III. 영성과 현실
10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신학 교육:
학문만으로서의 신학의 문제
11 ‘영성’과 ‘신학’의 관계에 대한 제임스 패커의 견해
12 서평: 유진 피터슨의 [현실, 하나님의 세계]
13 드라마[선덕여왕]에 나타난 과학기술과 종교
14 기독교인은 재난을 어떻게 봐야 하나?




kict조덕영